죽어서 더 아름다운 여름을 푸르르게 만들었던 낙엽 이제는 세상의 모든 다른 생명들처럼 썩어 흙이 되었다가 봄 태양이 대지를 노크할 때에 모두와 함께 하늘을 향하고파서 이재신 (2012-11-16 00:17:46 / 58.127.199.46) 떨어지고 죽어서도 다음 생명을 위해 기꺼이 거름으로 녹아드는 희생의 신비를 깨닫게 됩니다. 원방현 (2012-11-16 00:50:56 / 124.80.26.173) 예, 이재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마지막 장면이 낙엽처럼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부활의 날을 꿈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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