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5월 13일 화요일
한가위
들뜨려는 마음을 붙잡아
베드로 바위에 꽁꽁 묶어놓고서
팔월 한가위 둥그스럼한 달빛을
품게 해줄까봐
찾으러 달려가는 사람들과
참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200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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