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봄의 씨알맹이가 겨울이불을 덮고 견디며 봄 밭에 나아가 그리던 흙속에 묻혀 벌레랑 지렁이랑 겨울 꿈이야기 나누고저 기자수첩을 꺼내 열심히 메모를 한다 봄 아가씨의 그윽한 향기 숨죽여 기다리면서
2013.1.31.
댓글 쓰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