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세월의 끝에 서서

소리마다 향기로운 입술이여
듣는 이 마다 평안을 얻네

잔잔한 호수위에 내려앉은 솔잎처럼
조용히 흘러가고 있는 꿈의 부스러기들

넓고 넓은 바다와 같은 마음에
닻을 내리다

사랑하려고
사랑하려고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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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