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향해 손들고 기도하는
망가진 몸과 마음에
눈물로 찾아 오셨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 외로운 나그네의
통곡하는 울음 속에
찬양으로 찾아 오셨다
꺼질 듯 숨어버릴 듯
주저하고 있는
희망속에
믿음으로 찾아 오셨다
나의 삶 속 마지막 미끄럼틀에서
기쁨과 용기로 나를 만나 주셨다
아
감사하여라
임마누엘의 은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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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d
95기에서
지난주에는 tresdias에 참가하여
폐암을 수술하고 회복중에 계신 분과
폐암말기 사형선고를 받은 또 다른
한 분과 함께
기도하면서 지내고 왔습니다.
서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새로운 날들을 구하기 보다
남아있는 세월을 더 보람있게 쓰기위하여 간구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행복 속에 살면서도
그 행복을 모르고 다른 행복을
구하고 있지요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내일의 다른 행복을 알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 나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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