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거룩한 발자취

높은 산과 깊은 골짜기
잔잔한 호수와 풍랑이는 바닷가
이곳 저곳에 선명한 성자들의 흔적

꿈과 미래를 섞어 눈물을 만들고
삶과 죽음을 버무려 말씀을 엮어내는
나실인들의 거룩한 모습

그건 다
주님의 핏방울 이어라

사랑한다 나의 종들아
그 말씀 하나에 다시 평안을 얻고
양들의 머리에 사랑을 전하는 거룩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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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감리교회의 목사님들을 생각하면서


20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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