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요일

깊고 깊은 밤

피곤해 잠을 청하려는데

나의 영혼이 펄쩍뛰며

기도를 한다


정성을 다하지 못하는 예배

간절한 소원이 없는 기도

영혼은 부르지 못하는 찬송


주님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입으로만 믿고

심령을 다하지 못한 예배

아, 주여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몸과 마음을

성결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4.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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