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4년 5월 1일 수요일
기다림
추운 겨울이 지나면
향기로운 봄이 오고
아름다운 그 봄이 지나면
씩씩하고 푸른 여름이 된다
여름 무더위와 싸우려면
배짱이 있어야 되겠지
실컷 땀을 흘리고 나면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리라
그러나 아직은
봄 향기 가득한 봄의 한복판
2024.4.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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