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봄이 왔으나
봄이 왔으나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봄은 망서리고 있습니다
돌아가버릴까
그러나
봄의 주인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봄은
우리 곁에 머무르며 미소를 보냅니다
여보세요
봄이 왔어요
봄은 우리에게도
봄이 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20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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