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6일 토요일

몽둥이를 든 예수님

예수님이 몽둥이를 들고 찾아오셨습니다.
소리를 지르며 말씀하셨습니다.
뭐하는 짓들이냐

모두들 무릎을 꿇고 말씀드렸습니다.
내 의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며 말씀하셨습니다.
몽둥이를 치켜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지금 뭐하는 짓들이냐

그건 몽둥이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때려부순 십자가의 쪼가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울고 계셨습니다.

더 이상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그냥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댓글 없음: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