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캄캄한 밤
들리는 듯 아내의 목소리
보고 싶을 때는
아들과 딸을 보세요
그리울 때는
손자와 손녀를 보세요
그들에게
내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알아요 알아요
잘 알고 있어요
그들이
당신의 분신인 것을
알아요
220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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