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부슬비

 

부슬비 나리는 거리에는
산들바람이 불고 있었다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은
이미 가을이 되었다
시원함을 가슴에 품으려는
여름 더위에 지친 마음
시원함은
귓가에 속삭인다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을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잘 꾸며보세요

2024.9.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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