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무더위 속에서도
새벽바람은 시원하다
화난 심술더미를 몰아내는
고마운 마음이 있다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
그 손에는
못자국이 있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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