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 월요일

회개

 

뭐 한가지라도
제대로 한 것이 없다
게으르고 염치없는
멀쩡한 사람아
내 양심이
나를 꾸짖는다
모든 것이
저절로 될 줄 알았는가
구하지도 않고
땀 흘리지도 않고
소원하는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질 줄 알았는가
아, 이 게으르고
바보같은 사람아
자나깨나
주님은 기다리시고
한없이 끝없이
주님은 사랑하고 계시는데

2024.1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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