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기도시간
주님
말씀하시기를
너는
아침과 저녁
잠깐씩
나를 만나려 하지만
나는 항상
너를 지켜보고 있단다
아, 고마우신 하나님
임마누엘의 은총이여
1162
2018년 2월 28일 수요일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꿈속에 사는 아이
꿈같이 태어나
꿈속에서 살았다
멍청한 아이는
꿈을 키우지 못하고
꿈같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늙어버리고 말았다
지금 여기가
꿈의 끝일까
아니지
나의 꿈이 끝나면
주님의 꿈이 시작되겠지
지금껏
기다리셨던 게야
맞아
기다리고 계셨어
1161
꿈속에서 살았다
멍청한 아이는
꿈을 키우지 못하고
꿈같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늙어버리고 말았다
지금 여기가
꿈의 끝일까
아니지
나의 꿈이 끝나면
주님의 꿈이 시작되겠지
지금껏
기다리셨던 게야
맞아
기다리고 계셨어
1161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림을
그리고 싶다
새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을 그리고
저 들에는
꽃과 나비를 그려 넣고 싶다
오가는 이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 햇살을 쪼이게 하면
봄이 오기 전에
봄그림이 가득하지 않을까
1160
그리고 싶다
새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을 그리고
저 들에는
꽃과 나비를 그려 넣고 싶다
오가는 이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 햇살을 쪼이게 하면
봄이 오기 전에
봄그림이 가득하지 않을까
1160
2018년 2월 20일 화요일
높은 하늘의 새
높은 하늘의 새는
늘 외롭다
봄이 가고 여름이 와도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어도
하늘의 새에게는
푸른 하늘이 있을 뿐
생명의 처음은
흙에서 시작되고
아름다운 봄 향기와
풍성한 가을의 열매는
모두 다
땀 흘림과 사랑의 열매인 것을
높은 하늘을 나는 새는
고고한 척 외로움뿐이다
1159
늘 외롭다
봄이 가고 여름이 와도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어도
하늘의 새에게는
푸른 하늘이 있을 뿐
생명의 처음은
흙에서 시작되고
아름다운 봄 향기와
풍성한 가을의 열매는
모두 다
땀 흘림과 사랑의 열매인 것을
높은 하늘을 나는 새는
고고한 척 외로움뿐이다
1159
밤의 믿음
가난하고 병들었을 때에도
주님은 내 곁에 계셨고
황혼이 나의 날들이 되고
밤의 적막이 나를 에워싸고 있어도
주님의 음성은
언제나 정답고 따듯하다
주님과 함께 만들고 있는
하늘가는 사닥다리
그것이 행복한 길이고
그것이 행복의 결과이다
1158
주님은 내 곁에 계셨고
황혼이 나의 날들이 되고
밤의 적막이 나를 에워싸고 있어도
주님의 음성은
언제나 정답고 따듯하다
주님과 함께 만들고 있는
하늘가는 사닥다리
그것이 행복한 길이고
그것이 행복의 결과이다
1158
2018년 2월 18일 일요일
믿음과 기다림
험산 준령을 넘은 사람은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다
그 고통스러움들을
추억 속에 감추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조금씩 꺼내어 되씹어본다
에덴동산은
마음속에 있는 것일까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그 열쇠가 주어지는 것
1157
그것을 자랑하지 않는다
그 고통스러움들을
추억 속에 감추고
세월의 흐름 속에서
조금씩 꺼내어 되씹어본다
에덴동산은
마음속에 있는 것일까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그 열쇠가 주어지는 것
1157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묵상
새벽 시간
귀를 기울인다
음성일까
한 깨달음
마음에 가득한 이 평화는
믿음 때문이리라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저 십자가의 은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
1156
귀를 기울인다
음성일까
한 깨달음
마음에 가득한 이 평화는
믿음 때문이리라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저 십자가의 은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
1156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주님의 뜻
내 삶의 목적이
주님의 뜻에 맞출 수만 있다면
내 삶의 내용이
주님의 뜻을 따라갈 수만 있다면
내 몸과 마음의 귀가
주님의 뜻을 들을 수만 있다면
주님 나를 부르시는 날
할렐루야 힘차게 찬송하리라
1155
주님의 뜻에 맞출 수만 있다면
내 삶의 내용이
주님의 뜻을 따라갈 수만 있다면
내 몸과 마음의 귀가
주님의 뜻을 들을 수만 있다면
주님 나를 부르시는 날
할렐루야 힘차게 찬송하리라
1155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강물에게 배우고 싶은 것
강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길이 막히면
방향을 바꾸고
길이 끊기면
폭포가 되어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쉬지 않고
흐른다
강물의 흐름은
바다를 만나고서야
비로소
흐름을 멈춘다
그리고
온 세상을 덮는
큰 마음이 된다
1154
쉬지 않고 흐른다
길이 막히면
방향을 바꾸고
길이 끊기면
폭포가 되어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쉬지 않고
흐른다
강물의 흐름은
바다를 만나고서야
비로소
흐름을 멈춘다
그리고
온 세상을 덮는
큰 마음이 된다
1154
2018년 2월 11일 일요일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사명
지구는
태양의 떠돌이별
태양이
지구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왜
붙들고 있을까
태양에게는
사명이 있다
이곳에
빛을 비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태양의 존재 목적은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에게
빛을 주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만물을 통하여
우리를 붙들고 있다
태양의 사명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근원적인 사랑이다
우리들의
아버지이시기에
1252
태양의 떠돌이별
태양이
지구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왜
붙들고 있을까
태양에게는
사명이 있다
이곳에
빛을 비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태양의 존재 목적은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에게
빛을 주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만물을 통하여
우리를 붙들고 있다
태양의 사명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근원적인 사랑이다
우리들의
아버지이시기에
1252
2018년 2월 9일 금요일
주님
주님 앞에서
주님을 기다린다
삶이 은혜요
호흡이 사랑인 것을
뜨겁게 찬송부르며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그 거룩하심을
한 번 더
힘입어 보려는 게지
내 손을 꼭 잡고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1151
주님을 기다린다
삶이 은혜요
호흡이 사랑인 것을
뜨겁게 찬송부르며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그 거룩하심을
한 번 더
힘입어 보려는 게지
내 손을 꼭 잡고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1151
2018년 2월 2일 금요일
믿음
冬將軍이
아무리 위세를 부려보아도
따듯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길 수는 없다
모두들
잘 알고 있다
北風寒雪은
곧 쫓겨난다는 사실을
그는
모르고 있다
이 땅은
하나님의 것임을
1150
아무리 위세를 부려보아도
따듯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길 수는 없다
모두들
잘 알고 있다
北風寒雪은
곧 쫓겨난다는 사실을
그는
모르고 있다
이 땅은
하나님의 것임을
1150
2018년 2월 1일 목요일
2월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도
우리의 하늘은
여전히 파랗고 아름답다
봄을 기다리는 2월
우리의 마음은
향기를 준비할 것이다
모두
궁금해하고 있다
봄의 전령이 어디만큼 왔는지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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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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