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0일 화요일

밤의 믿음

가난하고 병들었을 때에도
주님은 내 곁에 계셨고

황혼이 나의 날들이 되고
밤의 적막이 나를 에워싸고 있어도

주님의 음성은
언제나 정답고 따듯하다

주님과 함께 만들고 있는
하늘가는 사닥다리

그것이 행복한 길이고
그것이 행복의 결과이다

1158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