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8월 30일 화요일
날개
밤새
날개를 준비했나봐
이른 새벽
서둘러 길 떠나시다니
늘 꿈꾸시던
저 높은 곳으로
힘차게 힘차게
솟아오르시다니
(134번째 소천한 고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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