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꿈에 대하여
밤과 낮의 흐름 속에
꿈을 띄어놓고
돛을 펴고 삿대질하며
꿈의 고향을 찾아 나아가다가
문득
꿈인 것을 깨닫는다
둥근 달은 여전히
꿈을 흩날리면서 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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