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없는 밤에는
내가 별을 띄워야지
간절한 기도에
작은 소원을 담아
하나님 아버지에게
올려드려야지
기도마다
작은 등불을 달아
하나님 아버지에게
올려드려야지
별이 없는 밤에는
내가 별을 띄워야지
1737
별이 없는 밤에는
내가 별을 띄워야지
간절한 기도에
작은 소원을 담아
하나님 아버지에게
올려드려야지
기도마다
작은 등불을 달아
하나님 아버지에게
올려드려야지
별이 없는 밤에는
내가 별을 띄워야지
1737
봄의 끝머리 밤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무더기 구름들 사이로
비행기가 지나간다
그렇다
구름은 탈 수 없어도
비행기는 탈 수가 있다
나의 남은 꿈을
저 구름에 담지말고
작은
비행기에 담자
주님의 보좌 앞까지 가는
쪼끄만 믿음의 비행기에
1736
삶이 있어
석양을 바라본다
내일이 있기에
오늘을 마무리한다
오늘과 내일이
미래를 만들겠지
그러나
늘 기다리고 있다
더 아름다운
더 멋있고 더 행복한
아름다운 날들을
꿈이 있는 날들을
1735
늦은 봄 밤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아직
봄을 붙들고 싶겠지
바람이 분다고
행여 봄이 더 머물까
여름이 저만치서
짓쳐 들어오고 있는데
봄도 사명을 다했으니
이제 좀 쉬어야겠지
긴 겨울잠을 깨우고
푸른 들에 꽃을 피우는 일이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1734
주님 앞에
뻔뻔스런 죄인이 되어
지은 죄 또 짓고
또 회개하고
이제
종착역이 보이고 있는데
지은 죄 또 짓고
다시 회개하고 있었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은 죄 또 짓고
다시 회개하는
아주 뻔뻔스러운
죄인이 되었네
거울에 보이는 녀석
귀뺨을 하나 먹일까
끝 없이 흘러가던 세월
그 끝이 보이려하는데
거울에 있는
저 고약한 녀석을
1733
밤이 깊으면 새벽이 찾아온다 적당히 휴식하고 다시 일을 계속하라고 삶은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그 삶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된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20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