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수요일

봄의 新作路

 

활짝 웃는 태양이

삼월의 강산을 비춰주고 있다


만물이 싱글벙글

봄과 어우러져 덩실덩실


봄이 움직이고 있다

한바탕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 봄 속에

풍덩 나를 빠뜨리고


꿈길을 열어

신작로를 만들어보아야지


아름다운

나의 봄을 위하여


1932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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