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예나 이제나
한강다리는 늘 튼튼하다
나룻배를 대신하여
서울과 시골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가 있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었다
한강은
모든 것을 체험하였지만
모른척
해와 달과 별에게 맡기고
바라만 보고 있다
2024.03.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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