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여름 무더위가 안칸힘쓰는
가을의 첫머리에서
시원한 저녁바람을 즐기며
도심 속을 꿰뚫고 있다
능숙한 가을의 솜씨는
여름의 심술을 뿌리친다
한강 위를 달리는 마음에는
가을 냄새가 유혹을 하고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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