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3년 1월 9일 월요일
감사합니다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
지으신
주님의 세계에 살면서
주님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지쳤을 때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나의 짐을 풀어놓고
맡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나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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