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파아란 겨울 아침 하늘이
유난히 반가운 것은
온통 낙엽으로 가득한
거리의 모습 때문이었을까
낙엽은
계절의 끝이 아니다
깨끗이 씻고 다시 시작하려는
에덴동산의 섭리의 모습이다
낙엽이 싸였던 자리에서
다시 꽃이 피고 새가 날아다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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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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