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푸른 하늘에 높이 떠다니는
멋있게 아름다운 흰 구름들
그 깨끗함과 고귀함을
평생 보고 살면서도
지나온 세월의 나의 발자국들은
여전히 지저분하다
왜
구름을 닮지 못하였을까
구름의 마음에
먹물을 뿌린 것일까
듬성듬성 보이는
검은 구름들
1632
댓글 쓰기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