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5일 수요일

햇님과 달님

해가 뉘엿뉘엿 

서산에 내리면서 


마지막 열정을 

힘차게 쏟아내고 있다


장한 그 모습은

보는 이 없는 곳에서

더 찬란하다


서산 너머 그 햇님은

달빛을 남겨놓곤 한다


오늘 밤도 그 달은

아름다운 빛을 내려주려고 하겠지


1621

댓글 없음:

할 일 없는 사람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