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아직
어두운 새벽
밝아오는
아침을 기다린다
비록
만나지 못하고
나눔도 없지만
태양은 아랑곳 없이
나를 찾아오고
골목길 선들바람은
미안한듯 인사를 한다
왜
태양을 닮지 못할까
바람을 닮지 못할까
선악과의 지혜는
질서를 파괴해버렸고
마음의 욕심은
행복을 거두어버렸다
곰곰
지나온 날들을 생각해보면서
에덴동산의 행복을
기되하고 있다
햇빛과 같이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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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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