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0년 1월 26일 일요일
나의 주님
푸른 하늘 저 너머
아득한 그 어디 쯔음에
아니 아니야
언제나 내 안 깊은 곳에서
나와 함께
살고 계신 주님
낭패와 실망 당할 때
대신 울어주시는 주님
십자가를 보여주시며
용기를 주시는 주님
다시 한 번 더 해봐
내가 곁에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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