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20년 1월 26일 일요일
늙은 부부
겨울 한복판 속에서도
따듯한 곳이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늙은 부부의 눈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에덴동산이 가득하다
이쁜 마누라~
영감~
노인들의 말 속에는
늘 에덴의 향기가 있다
춥고 긴 겨울밤도
한낱 에덴동산의 모습일 뿐
20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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