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산 자와 죽은 자
산 자와 죽은 자
무엇이 다른 것일까
발전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낙엽도 썩어
거름이 되고
눈물도 흘러
풀과 나무의 생명수가 되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는
화학적 평형
그건 생명이 아니다
그냥 맑고 맑은 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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