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9월 2일 금요일
십자가로 만든 빗
십자가로 만든
빗을 하나 구해서
헝클어진 마음을
빗겨주려 한다
상처받은 심령
헛된 욕심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려고 한다
하늘나라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 게시물
이전 게시물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