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3월 13일 일요일
사순절의 십자가
십자가를 바라볼
염치가 없다
사순절이면
더 가까이 닥아오는 십자가
거울이 되어
내 안과 밖을 살피게 한다
평생을 바라본
주님의 십자가
내 안에 머물며
내 눈물이 되어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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