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1월 13일 월요일
깊은 밤
깊은 밤
문 두드리는 소리
바람일까
아니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궁금함이겠지
무릎꿇고...
조용히 눈을 감으면
늘
그곳에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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