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3일 월요일

깊은 밤

깊은 밤
문 두드리는 소리

바람일까
아니

나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궁금함이겠지

무릎꿇고...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곳에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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