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1월 13일 월요일
세월의 갈피들
세월의 갈피들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보잘 것도 없고 하잘 것도 없는
하찮은 것들
헤아려 보는 사람에게만
소중한
세월의 흔적들
뫃여
아름다움도 되고
꿈도 되고
강과 바다가 되고
해와 달과 별도 되는 것들
세월의 갈피 속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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