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아침에
아
저 밝은 태양이 나를 맞이하는구나
온갖 시련의 밤을 뚫고 솟아 오른
너 희망의 상징이여
밤의 요물들이 꾀어 인간을 쓰러뜨리고
허물 같은 인간의 육체를 정복하고는
승리의 개가를 부르려 할 즈음
진정한 나
영의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맑고 환한 영광의 곳으로
나를 안내하는
오
너 하늘의 안내자여
- 새벽을 잉태한 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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