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주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를 살피고 계신다
주님 안에 있는 존재이기에
우리는
주님을 속일 수 없다
2017년 5월 9일 화요일
2017년 5월 3일 수요일
2017년 5월 2일 화요일
성묘
省墓
나는 소야
나는 일하는 소야
하시면서
많은 일을 하시던 어머니
평생의 피곤한 몸
일주일을 주무시더니
그대로 주님 곁으로
떠나신 어머니
9년이 지나도록
아직 주무시고 계신 곳에
한동안 머리 숙여
귀를 기울여 보았더니
말없이
주무시고 계신 어머니
따듯한 늦은 봄 햇빛
어깨를 두드리는 모습이
생전의
어머니 모습 닮은 듯하고
1023
1023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2017년 4월 26일 수요일
파아란 별이 되어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
저 하늘에
물들여지고 싶다
하여
늘 푸른 하늘처럼
파아랗게 살아가고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파아란 별이 되어
파아란
별이 되어
새파란 하늘
저 하늘에
물들여지고 싶다
하여
늘 푸른 하늘처럼
파아랗게 살아가고 싶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늘 파아란 별이 되어
파아란
별이 되어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봄의 한복판
기다리던 봄은
겨울의 끝머리에 있었다
기다리던 마음에
슬그머니 찾아왔다
아름다운 향기 속에
벌나비가 춤추는 계절
예수님의 고난은
그 봄의 한복판에 있었다
부활과 승천
영생에 관한 약속
모두
봄에 있었던 일이다
봄의 한복판에는
내 주님의 십자가가 있다
겨울의 끝머리에 있었다
기다리던 마음에
슬그머니 찾아왔다
아름다운 향기 속에
벌나비가 춤추는 계절
예수님의 고난은
그 봄의 한복판에 있었다
부활과 승천
영생에 관한 약속
모두
봄에 있었던 일이다
봄의 한복판에는
내 주님의 십자가가 있다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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