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침 태양이
조용히 빛을 보내왔다
들창문을 통하여 들어온
함박꽃 웃음의 그 빛은
나에게
소식을 전해준다
여름 한복판이 지나면
머잖아 가을이 옵니다
가을이 자라고 있어요
시원한 가을이 꼭 올 것입니다
2024.08.07.
1976
뜨거운 아침 태양이
조용히 빛을 보내왔다
들창문을 통하여 들어온
함박꽃 웃음의 그 빛은
나에게
소식을 전해준다
여름 한복판이 지나면
머잖아 가을이 옵니다
가을이 자라고 있어요
시원한 가을이 꼭 올 것입니다
2024.08.07.
1976
무더위 속에도
아침은 찾아왔다
우두커니 뭐하세요
알았어 알았어
내 속사람이
늙은이에게 하는 말이다
외출할 수 없다면
생각할 수는 있고
기도도 할 수 있다
젊었어도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쌓여있다
기도하자
우리의 젊은이들과
나라의 일꾼들을 위하여
이 세상을 섭리하시는
우리의 하나님께
다투지 말고
서로 사랑하라고
2024.08.06.
1975
주님 이곳에 계셔
내 기도 들으시네
내게 귀 기울이시고
내 이야기 들어주시네
나도 닮고 싶어라
주님의 형상대로
주님이 지으셨기에
내 안에 계신 주님
늘 가르쳐주시기에
주여 인도하소서
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