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들창 문 밖에는
겨울 엽서가 기웃거린다
아직 일러
지금은 가을이야
썰렁한 새벽 바람이
못들은척 지나가버린다
겨울이 와도
즐기며 사는 게지
흰 눈이 온 세상을 덮어도
마음 속에는 뜨거운 주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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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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