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인생이 깊어진 것은 아닙니다
생각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아
왜 그랬을까
아직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사랑을 나누어야겠습니다
한 해가
다 저물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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