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5일 월요일

아쉬움

오는 세월 가는 세월 

잡을 수 없어 

구경만하고 있었더니  


그 세월 흐르고 흘러 

나를 늙게 만늘었네 


진작 알았더면 

붙잡고 보내지 말것을 


늘 다가오는 세월 

아껴서 흘려보낼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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