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세월이 멈추었을까
생각이 멈추었겠지
강물도 바닷물도
멈춘 적이 없지만
가끔
붙들어보네
그냥 흘려보내면
다시 새것이 오련만
아쉬움에 붙들어보려고
헛손질하고 있네
새 아름다움이 오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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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없는 사람은 아침을 기다리지 않는다 할 일 많은 사람은 아침부터 바쁘다 할 일이 왜 많을까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할 일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사람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명이 있는 사람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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