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잠 못 이루는 밤
잠을 기다리는 것일까
새벽을 기다리는 것일까
잠을 청하지도 않고
어찌 잠들 수 있으랴
잠 못 이루는 이가
나 하나뿐이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아무리 궁리해 보아도
답을
얻을 수 없으니...
아, 있다
맡기는 것이다
섭리하시는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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