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6년 9월 6일 화요일
다시 찾아온 더위
못잊어
다시 찾아온 더위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다
이방 저방에서
쫓기듯 물러나와
새벽바람을 타고
가을 속으로 숨는다
흰 눈이 강산을 덮을 때
더러 생각하는 이 있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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