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파아란 가을 하늘
파아란 가을 하늘을
마음에 물들이고 싶다
흐르는 세월
막을 수는 없겠지만
흰 눈이 세상을 덮을 때
한 점 등대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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