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5년 8월 30일 일요일
뭉게구름
아, 저 푸른 하늘에
가지가지 뭉게구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뜨는 곳을 향하여 날고 있다
누가
해를 띄우는 것인지
내 궁금함도
저 구름에 실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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