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아침의 이야기
밤을 달려 찾아온
아침
게으른 나를
나무라지 않고
함박꽃 웃음으로
손을 내밀며
함께
나아가자고 한다
오늘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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