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잠 못 이루는 밤 이 생각 저 생각 딩굴거리며 무능한 자신을 멱살잡아 힘껏 두들겨팬다 누구를 탓하랴 모두가 나의 삶이요 나의 이웃들인 것을 모세의 지팡이를 만날 수 없던 것도 저급한 나의 믿음 때문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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