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방현의 자작시
돌작밭이라도 길이라면 가려고 합니다 평탄해 보여도 길이 아니면 피하려고 합니다 이목이 두려워 명분과 격식을 따르다가 길에서 멀어지면 큰 일입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 오직 한분에게만 있으니 가는 길은 필시 외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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