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믿음의 메타모르포시스
믿음은
끝없는 metamorphosis
십자가를 바라보며
삶의 위로를 받아왔는데
그건
나를 위한 아가페의 상징
부활의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 곁에 계셨다
나는
이 땅 위에 살고
아,
외로이 쓰러져 눈물흘릴 때면
따듯한 빛으로 마음을 달래주는
또 다른 보혜사의 사랑
믿음은
끝없는 metamorphosis
다 알 수 없어도
믿게 해주시는
주님의 큰 은혜
(metamorphosis: 탈바꿈, 굼벵이가 나비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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