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iamount & Poem
원방현의 자작시
2011년 8월 11일 목요일
늙은 친구들에게
친구들의 마음에
무지개를 심어주고 싶다
흰 머리 주름진 얼굴에
무지개를 씨워주고 싶다
구부러지려는 허리를 받쳐주는
무지개 지팡이를 선물하고 싶다
아직 창창하기만한 노인들의 미래에
무지개빛 꿈을 펼쳐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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